내분비·대사
후향적 코호트 · 2026

GLP-1 RA vs SGLT2i 감염 위험 비교 연구 요약

Comparative risk of infections with GLP-1 receptor agonists versus SGLT2 inhibitors in patients with advanced chronic kidney disease and type 2 diabetes

1. 서지정보

Comparative risk of infections with GLP-1 receptor agonists versus SGLT2 inhibitors in patients with advanced chronic kidney disease and type 2 diabetes

저자 Ching Chung Hsiao, Jia-Jin Chen, Shu-Chun Huang, Chieh-Li Yen, Wen-Yu Ho, Yu-Wei Fang, Mon-Ting Chen, Jeng How Yang, Ming-Hsien Tsai

출처 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26년 233권 113115) · DOI: https://doi.org/10.1016/j.diabres.2026.113115 (Available online 27 January 2026)

2. 근거수준

  • 연구 유형: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기반 후향적 코호트 연구 (Retrospective cohort study)
  • 근거 수준 (Level of Evidence): Level 2b (성향점수 매칭을 거친 관찰 코호트 연구)

3. 쟁점

  • 핵심 질문: 제2형 당뇨병(T2DM) 및 진행성 만성 신장 질환(CKD) 환자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s)와 SGLT2 억제제(SGLT2i) 사용 간 감염 위험(Risk of infections)에 차이가 있는가?
  • 임상적 쟁점: 면역 기능이 저하된 진행성 만성 신장 질환(CKD) 환자에서 혈당 조절제의 계열별 특성(소변당 배출, 위배출 지연 등)이 감염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 안전성 근거가 부족했음.

4. 연구 설계

  • 설계 유형: 후향적 코호트 연구(Retrospective cohort study), 비맹검·비위약대조, 1:1 성향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 대상: n=44,786명 (1:1 PSM 후 각 군 22,393명), 제2형 당뇨병(T2DM) 및 진행성 만성 신장 질환(CKD, eGFR ≤ 45 mL/min/1.73m²) 성인 환자
  • 중재/비교: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s) 신규 사용자 vs SGLT2 억제제(SGLT2i) 신규 사용자 (용량·제형: 논문에 명시되지 않음, 최대 4년 추적 관찰)
  •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 전반적 감염 발생률(Overall incidence of infections)

5. 핵심 결과

그림을 누르면 확대됩니다.

주요 감염 평가변수 비교 (GLP-1 RA vs SGLT2i)

Fig. 2. Kaplan–Meier 누적 무사건(event-free) 곡선. 연구 대상 집단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수용체 작용제(GLP-1 RA) 대 SGLT2 억제제(SGLT2i)의 모든 유형의 감염(All-type infection) 비교.

감염 Kaplan-Meier 누적 무사건 곡선
※ 원문 그림을 그대로 쓰지 않고 다시 그렸습니다. 곡선과 신뢰구간 띠는 원문 그림의 눈금에서 읽은 근사값입니다.
평가변수
(Outcome)
GLP-1 RA군
n (%)
SGLT2i군
n (%)
위험비
(HR, 95% CI)
P값
(P value)
전반적 감염 (All-type infection) [1차]7,479 (33.4)6,647 (29.7)1.04 (1.00–1.07)0.044
담도 감염 (Biliary tract infection)198 (0.9)126 (0.6)1.37 (1.09–1.71)0.006
카테터 관련 감염 (Catheter-related infection)162 (0.7)103 (0.5)1.34 (1.04–1.71)0.021
감염성 심내막염 (Infective endocarditis)137 (0.6)91 (0.4)1.31 (1.00–1.71)0.046
요로 감염 (Urinary tract infection)4,029 (18.0)3,524 (15.7)1.03 (0.99–1.08)0.146 (유의하지 않음)
패혈증 (Sepsis)2,390 (10.7)2,095 (9.4)1.05 (0.95–1.07)0.864 (유의하지 않음)
폐렴 (Pneumonia)2,280 (10.1)2,045 (9.1)0.98 (0.92–1.04)0.524 (유의하지 않음)
  • 1차 평가변수 결과: GLP-1 RA군이 SGLT2i군에 비해 전반적 감염(All-type infection) 위험이 소폭 상승함 (HR 1.04, 95% CI: 1.00–1.07; P = 0.044)
  • 주요 2차 결과 (위험 증가): 담도 감염(Biliary tract infection) HR 1.37 (95% CI: 1.09–1.71; P = 0.006), 카테터 관련 감염(Catheter-related infection) HR 1.34 (95% CI: 1.04–1.71; P = 0.021),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HR 1.31 (95% CI: 1.00–1.71; P = 0.046)
  • 담도 감염: GLP-1 RA는 위배출을 지연시키고 콜레시스토키닌(CCK) 분비를 억제하여 담낭 수축력을 떨어뜨림. 이로 인해 담낭 찌꺼기 및 담석 형성을 유발하는데, 진행성 CKD 환자의 위장관 기능 저하와 맞물려 담도 감염 수용성을 높였을 가능성이 있음.
  • 카테터 및 심내막염: GLP-1 RA로 인한 구토·메스꺼움 등 위장관 부작용이 영양 불균형이나 탈수를 유발하여 상처 치유 및 피부 장벽 면역을 약화시켰을 수 있음.

  • 유의하지 않은 평가변수: 요로 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HR 1.03 (95% CI: 0.99–1.08; P = 0.146), 패혈증(Sepsis) HR 1.05 (95% CI: 0.95–1.07; P = 0.864), 폐렴(Pneumonia) HR 0.98 (95% CI: 0.92–1.04; P = 0.524)은 군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음

6. 핵심 결론

  • 저자 핵심 결론: 제2형 당뇨병(T2DM) 및 진행성 만성 신장 질환(CKD) 환자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s) 사용은 SGLT2 억제제(SGLT2i) 사용에 비해 전반적인 감염 위험이 소폭 높았으며, 이는 주로 담도 감염, 카테터 관련 감염, 감염성 심내막염 위험 증가에 기인함.
  • 임상적 처방 고려: 진행성 CKD 환자의 당뇨 치료제 선택 시 감염 관련 안전성 프로파일을 고려해야 하며, 담도 질환 병력이나 장기 카테터 보유 환자에서는 SGLT2i 우선 고려 및 GLP-1 RA 사용 시 세심한 감염 모니터링이 필요함.
  • SGLT2 억제제와 요로감염(UTI) 안전성:

    SGLT2i는 소변당 배출을 유도하지만, 진행성 CKD 환자는 사구체 여과율(eGFR) 감소로 인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 양 자체가 적음. 따라서 진행성 CKD에서도 요로감염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으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함을 확인해 줌

7. 한계점

  • 원문 직접 명시 한계: 관찰 연구(Observational study) 디자인 특성상 잔류 교란 요인(Residual confounding) 가능성이 존재하며, 의무기록 진단 코드 기반 분석으로 미생물학적 확진(Microbiological confirmation) 데이터가 부재함.
  • 일반화 한계: 광범위한 제외 기준 적용으로 전체 실제 임상 CKD 환자군으로의 일반화(Generalizability)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약물 용량·제형 정보는 부록 데이터에 포함되어 본문 분석에 직접 반영되지 않음.
  • 연구비 지원 (Funding): 대만 린커우 장갱기념병원(Linkou Chang Gung Memorial Hospital, 연구비 번호: CGRPVVQ001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됨.

노랑 핵심 수치·내용 · 빨강 해석 시 주의할 점